이번에는 헤라미 자매는 둘 다 병들어 있어 2권 리뷰 및 후기 그리고 언박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헤라미 자매는 둘 다 병들어 있어는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는 멘헤라 언니 세라와
현직 인기 아이돌인 얀데레 여동생 키라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백합 만화지만 무거운 소재가 아닌 코미디 계열로 누구나 가볍게 접하기 괜찮은 만화였습니다.
먼저 이번 2권의 표지입니다.
초판이라서 띠지가 있으며 얀데레 여동생인 키라가 언니에게 하는 말이 적혀있으며
1권과 같이 키라에게 기세가 꺾여있는 세라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겉표지를 벗기면 안에 보너스 부록으로 만화를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이번 2권 초판을 구매하면 받을 수 있는 4페이지짜리 리플렛이 있습니다.
두 주인공 모두 귀엽게 그려져 있습니다.
리플렛은 양면에 그림이 있으며 다른 한 면에는 만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구성이 정말 알찬 만화입니다.
다음으로 책의 내용을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책의 시작부터 거침없는 키라의 모습과 당황스러운 세라의 모습이 그려진 컬러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2권에서는 두 자매가 어릴 때부터 이어오던 꿈인 두 사람 모두 아이돌이 되어 자매 유닛을 하자는 꿈에 대한
세라의 내적 갈등을 보여주는 것이 메인이 됩니다.
키라는 유명한 인기 아이돌이 되지만 세라는 자신이 일하는 메이드 카페에서조차 가장 인기 없는 메이드로 근무하고 있고
계속해서 지원하는 기획사 오디션에도 계속 떨어지는 신세에 놓여있기 때문에
허망한 꿈이자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라고 생각하며 포기를 하려고 합니다.
과연 세라는 이러한 내적 갈등을 잘 해소할 수 있을 것인지에 다룬 것이 이번 2권의 메인 스토리입니다.
이번 2권도 1권과 같이 재밌게 읽었고 그림 또한 잘 그려져서 눈도 즐거웠습니다.
스토리도 단순한 갈등이 담긴 것이 아닌 모종의 사건과 여러 일들을 겪으며 상처를 받는 세라의 모습이
공감되는 부분도 있어서 몰입을 하기에 좋았다고 느꼈습니다.
(세라도 작품에서 귀엽게 그려지는데 참 안타까웠습니다...)
과연 세라는 내적 갈등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책의 구성이 상당히 좋고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립니다.
아직 한국에 3권이 정식 한글화 되지는 않았는데 정식 발매되는 대로 구매해서 다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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