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실비실 선생님 2권 언박싱 및 후기 (만화책 리뷰)

이번에는 비실비실 선생님 2권 언박싱 및 후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비실비실 선생님 2권의 표지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초판을 구매해서 띠지와 특전으로 들어있는 종이 일러스트 카드가 있습니다.

띠지에서 볼 수 있는 "이번에도 다 보여드립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2권에서도 검열 없는 그림들이 잔뜩 등장할 것 같습니다.

뒤 표지는 비실비실 선생님 시리즈에 대한 설명과 선생님의 비실비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음은 초판 한정으로 동봉된 일러스트 폴라로이드 카드입니다.

단순히 코팅된 종이 재질이라 구겨짐이나 손 땀 등 습기에 취약해 보이네요.

표지에 있는 선생님의 일러가 그려져 있습니다.

책의 겉표지를 벗기면 위 사진과 같이 러프한 그림체로 그려진 선생님의 그림이 있습니다.

뒤 표지를 보면 2권에 있는 각 챕터의 장면들을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배치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후기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비실비실 선생님 2권의 스토리는 크게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임간학교를 가는 스토리입니다.

임간학교는 한국의 학교 수련회와 비슷한 현장체험학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2권도 1권과 마찬가지로 검열 없이 모든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비실비실 선생님의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권보다 1권을 좀 더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2권에서 남주와 여러 스토리가 벌어지는 장면이

더 자극적이기도 하고 2권은 뭔가 다른 인물들이 등장해서 그런지 아쉽게 느낀 것 같습니다.

그래도 2권의 이런 아쉬움 때문에 3권은 2권보다 더 재밌게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3권 정식 한글판은 10월에 나온다고 하니까 나오면 구매해서 리뷰도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