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아이 14권 후기 및 언박싱 (만화책 리뷰)

저번에는 지난 최애의 아이 14권, 소설 샛별의 스피카 합본 세트 언박싱을 진행했습니다.

최애의 아이 14권, 샛별의 스피카 합본 세트 언박싱

이번에는 오랜만에 한글 정식 번역된 최애의 아이 14권에 후기 및 언박싱을 하려고 합니다.

먼저 언박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애의 아이 14권의 앞표지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아이와 딸인 루비가 함께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14권에서는 본격적으로 루비가 아이를 연기하기 때문에 이런 그림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뒤표지에서는 14권에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미리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초판으로 구매했기 때문에 띠지가 잘 감겨있는 상태입니다.

위 사진은 이번 14권을 초판으로 구매하게 되면 받을 수 있는 투명 플라스틱 일러스트 카드입니다.

표지에 있는 두 인물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책의 겉표지를 벗겨내면 위 사진과 같은 디자인을 볼 수 있으며 분홍색 계열로 컬러 프린팅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뒤표지는 아이와 루비의 눈만 그려진 그림을 볼 수 있는데

표지에 있는 그림에서 눈을 좀 더 클로즈 업 해서 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책을 읽은 후기입니다.

 

이번 14권에서는 '15년의 거짓말'의 영화 제작을 위한 촬영이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해프닝들과 과거 아이와 카미키가 있었던 사건, 히메카와가 태어나게 된 배경 등의 사건들이 묘사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루비와 카나 사이에 있었던 해프닝 등의 내용들이 있습니다.

이번 14권을 읽고 나서는 충격적이고 일반인들의 상상에서 벌어지기 어려운 일들이 많이 벌어집니다.

연예계의 어두운 면에 대한 내용들도 많이 담겨있습니다.

많은 독자들이 최애의 아이 시리즈가 점점 역겹고 이렇게 해야 하나 싶은 전개에 비판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윤리적인 요소지만 스토리의 충격과 반전은 엄청난 인상을 잘 심어줬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올드보이>의 경우도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윤리적 측면에서 호불호가 큰 작품입니다.

<최애의 아이>의 경우도 그러한 예술과 윤리 사이의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위 사진과 같이 '곧 발매 예정'이라는 문구가 적힌 것을 볼 수 있는데

아마 한국에서는 2기가 시작되고 종영되는 시기쯤에 최애의 아이 정식 한글판의 발매가 많이 늦어졌는데요.

13권과 14권의 텀이 굉장히 짧은 것을 보면 애니 때문에 발매를 좀 미룬 것 같더군요.

그래서 15권도 이미 한글화 작업은 다 끝난 것으로 보이고 빠르게 15권 발매 소식이 들릴 것 같습니다.

 

이번 14권 후기 및 언박싱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15권이 발매되면 구매 후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