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포켓몬고 레지기가스 이로치 포획 후기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이제 레지기가스 레이드가 끝난지는 조금 됐지만 개인 사정으로 인해 늦게라도 작성하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본계정과 부계정의 레이드 시도 횟수를 합쳐서 10번 정도 도전을 한 것 같습니다.
본가에서는 매우 극악의 확률로 등장하는 이로치 포켓몬이고
포켓몬고에서 EX레이드를 제외하면 최초로 등장하는 전설 포켓몬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레지기가스가 배틀에서 그렇게 강력하게 사용되는 주력 포켓몬도 아니라
그냥 단순 소장용으로 가지고 싶어서 이로치 포획에 도전했습니다.
부계정에서 5번째 정도 시도를 해서 포획에 성공했습니다.
동네에 있는 체육관에 레이드가 있어서 본계정과 부계정 각각 돌렸는데
위에 있는 사진과 같이 부계정에서 레지기가스 이로치가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레이드가 열린 해당 지역에서 날씨 부스트를 받아서 CP3000이 넘는 레지기가스가 등장했습니다.
이로치 전설포켓몬은 100% 확률로 몬스터볼에 들어가면 포획되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파인열매 1개를 사용해서 레지기가스 포획에 성공했습니다.
거의 마지막 레이드 등장 날에 등장했기에 매우 짜릿하더군요.
포획에 성공해서 포켓몬박스에서 본 레지기가스 이로치입니다.
기술배치는 사념의박치기/기합구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기존 레지기가스와의 차이점은 바탕색이 약간 푸르스름한 것과
오리지널 모습에서는 노란색이 돋보이는 반면
이로치 레지기가스의 경우에는 보라색이 돋보입니다.
이로치 레지기가스는 2성으로 개체값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사실상 개체값이 좋아도 큰 의미는 없긴 한 포켓몬이기도 하고
애초에 포획 목적이 이로치인지라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본가에서는 이로치 확률을 올리는 연쇄나 빛나는부적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전설포켓몬이기 때문에
이로치는 존재하더라도 나타나는 확률은 매우 낮은 포켓몬입니다.
그래서 이로치 포획에 아주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레지기가스 이로치는 부계정에 있기도 하고 개체가 낮기 때문에 본계정으로 교환해서 옮겨본 다음에
개체가 낮아진다면 포켓몬홈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다음 레이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테오키스 디펜스폼 레이드입니다.
이로치는 등장하지 않고 그렇게 활용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저는 도감등록만 하고
따로 리모트 레이드 패스를 사용해서 포획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테오키스 다음에 있을 뮤츠 레이드에서는 이로치가 풀릴 것으로 보이니
뮤츠 레이드 때 좋은 개체와 이로치 반드시 잡으시길 바랍니다.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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